자기계발

장애인·저소득층을 동시에 위한 무료 IT 교육 추천

힐링존 2025. 6.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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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저소득층을 동시에 위한 무료 IT 교육 추천 (2025년 기준)

“소외되지 않고, 연결되는 세상. 누구에게나 열린 디지털 배움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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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는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에게는 불편과 단절을 강요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특히 장애인과 저소득층,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갖춘 사람에게는 IT 교육 접근이 두 배로 어렵다.

물리적, 경제적, 정보적 장벽 모두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2025년 현재 정부와 지자체, 민간 플랫폼, 사회공헌 기관에서는 이중 취약계층(장애+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IT 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 중이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모두가 참여 가능한 무료 IT 교육 프로그램 5가지를 소개하고, 수강 방법·대상 조건·활용 팁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단 한 번도 컴퓨터를 다뤄본 적 없어도, 손에 장애가 있어 타이핑이 어렵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다면 오늘 시작할 수 있다.

지금 바로 그 기회를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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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IT 교육 과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국가기관으로, 매년 전국 5개 권역별 직업능력개발원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IT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 대상

등록 장애인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우선 선발

만 15세 이상 구직 희망자


주요 과정

컴퓨터 기초 및 문서작성 과정

정보처리기능사, 컴활 1·2급,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과정

웹디자인, 프로그래밍 입문, 엑셀 실무 등


수강 방법

공단 홈페이지(https://www.kead.or.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전화 또는 복지관 연계 접수도 가능

통학이 어려운 경우 기숙사 무상 제공 / 통학비 일부 지원 / 식비 무료


✅ 포인트: 보조공학기기, 휠체어 이동 접근성, 점자·자막·음성 안내 등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제공

✅ 수료 후 공공기관 연계 일자리 우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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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배움터 비대면 수업 – 장애인·저소득층 우선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는 IT 기초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국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을 우선순위로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수강 대상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우선 배정: 등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만 있으면 참여 가능


강의 내용

스마트폰 활용법, 카카오톡 사용법, 사진/앱 관리

키오스크 모의 실습

인터넷 민원 서비스 (정부 24, 복지로, 국민비서)

문서 작성 기초 (한글, 엑셀 입문)


수강 방법

디지털배움터 공식 홈페이지(https://디지털배움터. 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비대면 강의’ 메뉴에서 화상 강의 또는 영상 강의 선택


✅ 포인트: 기초적이지만 실생활 밀착형이라 교육 효과가 빠르고 높음

✅ 일부 과정 수료 시 수료증 발급 및 디지털 기기 무상 대여 지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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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특수교육원 연계 온라인 IT 기초 교육

장애 학생, 성인 장애인을 위한 국립특수교육원(KISE)의 디지털 교육 과정은 일반 IT 학습보다 인지 능력, 학습 속도,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 대상

등록 장애인 (지체장애, 지적장애, 청각·시각장애 등 전 유형)

교육청 소속 특수학급 출신, 복지관 연계 장애인 등


강의 내용

타이핑 기초, 마우스 조작법

그림으로 배우는 엑셀, 워드

말로 설명하는 웹사이트 검색법

접근성 보조도구 활용법(스크린리더, 확대기, 음성 입력 등)


수강 방법

지역 교육청 또는 복지관에서 연계 수강 신청

일부 과정은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 포인트: 평균 학습 속도를 고려해 제작되어 스트레스 없이 반복 학습 가능

✅ 음성지원, 자막, 대체 텍스트 등 접근성 기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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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장애인 IT 교육센터 – 오프라인+비대면 병행 과정

서울시는 중증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전용 IT 교육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장애인 IT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자격증 대비 과정부터 스마트폰 활용법, SNS 기초까지 지원하고 있다.

교육 대상

서울시 등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

스마트폰 사용 가능자 또는 보호자 동반자


강의 내용

ITQ, 컴활 자격증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실습

키오스크·은행앱·정부서비스 이용법

온라인 부업 준비 (쇼핑몰 운영, 블로그, 콘텐츠 편집 등)


수강 방법

서울시 장애인 IT지원센터(https://www.seoulit.or.kr) 온라인 신청

시각, 청각 장애인의 경우 보조 강사 매칭 제공


✅ 포인트: 실습 기자재 무료 제공 / 수료 후 디지털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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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벤처·비영리기관의 디지털 평생교육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루트는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평생교육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들 기관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삶의 변화’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어, 상업성과 관계없이 진정성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

[코드잇] 사회공헌형 무료 코딩 교육 (기초 파이썬, 웹개발 등)

[위즈돔] 1:1 스마트폰 교육, 영상 편집 입문

[휴먼임팩트]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워크 교육

[커넥트재단]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온라인 과정


수강 조건

대부분 무료 또는 100% 장학 지원

온라인 수강 가능 / 기기 없을 경우 대여 또는 지역센터 연계


✅ 포인트: 소수 인원 맞춤형 피드백 중심, 단순 강의가 아니라 ‘습관’과 ‘성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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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 후 활용법: 자격증·부업·일자리 연결

무료 교육을 통해 IT를 배우면 다음과 같은 활용이 가능하다:

1. 공공근로, 디지털 일자리 연계
→ 수료 후 주민센터, 복지관, 공공기관에서 단기 디지털 업무 채용 연계


2. 자격증 취득 → 취업 또는 행정 지원
→ 컴활 2급, 워드프로세서, ITQ 자격증으로 이력서 보완 및 취업 가산점 획득


3. 부업 또는 재택근무 연계
→ 스마트스토어 무재고 판매, SNS 게시물 제작, 설문조사 참여 등


4. 일상생활의 디지털 활용 향상
→ 키오스크 사용, 온라인 병원 예약, 공공앱 사용, 금융 거래 등 일상 속 디지털 자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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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누구나 배울 수 있어야, 모두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고, 저소득층이라고 해서 디지털 사회에서 배제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누구든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무료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되고, 느려도 괜찮다. 반복해도 괜찮다.
누구나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배우면
삶은 반드시 달라진다.

지금 소개한 교육 중 하나만 골라 시작해 보자.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자신감을 만들어준다.
장애인도, 저소득층도… 우리는 배울 수 있고,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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